10월 18일 My Tho시의 작은 마을 Thoi Son마을은 축제분위기였다.
중앙대학교베트남동문회에서 Thoi Son 초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기 위하여 이 마을을 찾았다. 어린 학생들은 손님들을 위하여 전통무용과 노래를 공연하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한 것 같았다. 모두에게 감동이었다. 그래서 이번 방문에는 어린학생들의 환대에 보답하고자 쵸코파이와 아이들의 옷을 별도로 준비했다.
올해는 학교의 요청대로 초등학교에는 55인치 smart TV를, 중학교에는 운동장 추가공사비로 20,000,000동을 지원하고 학교에서 선발한 학생 2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였다. 중앙대학교 본교에서도 베트남동문회의 장학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2009년 박용성 재단이사장 방문시에 장학생 중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여 모교인 중앙대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시키는 건에 대한 안건이 있었고 올해 베트남을 방문한 박진서 총동문회장도 적극 협조를 약속하였다.
베트남 중앙대학교동문회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Tay Ninh성에 Binh Thanh중학교에 매년 50,000,000동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그 동안 지원을 했던 Binh Thanh중학교외 2013년부터는 My Tho의 Thoi Son중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60,000,000동을 지원하였다.
중앙대학교 동문들은 이 행사를 점차 확대시켜 나아가 베트남의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모교유학을 통해 베트남 발전에 기여하고 한ㆍ베트남 유대에 일익을 담당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문의 090 816 5870 (중앙대 동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