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 대기업 호아팟 그룹은 사업 다각화 계획의 일환으로 향후 10년 내에 300~500헥타르 규모의 주요 도시 지역 개발 참여를 고려 중이라고 Vnexpress지가 27일 보도했다.
이 회사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참가할 도시개발 프로젝트 입지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호아팟 그룹은 자회사를 통해 북부 흥옌성, 푸토성, 박장성에서 프로젝트 건설에 입찰한 경력이 있다. 입찰에 성공한 지역 중 하나인 흥옌성에 위치한 262헥타르 규모의 박포노이 개발구역은 쇼핑몰, 사무실, 아파트 건물, 빌라가 들어설 예정이다.
호아팟은 지난 21년 동안 부동산 개발에 관여해 왔지만 주로 흥옌성과 하남성에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수도 하노이에 진출하여 4개의 소규모 아파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대부분 산업단지인 부동산을 통해 총 매출의 1%인 1조4300억 동, 이익의 3%를 벌어들였다. 올해 흥옌에 있는 옌미2 산업단지를 확장하고 10년 내에 총 10개의 산업단지를 보유할 계획이다.
Vnexpress 202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