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S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정영오)에서는 지난 3월 16일과 17일 양일간 걸쳐 Parent-teacher Conference (이하 PTC) 자녀들의 학교에서의 적응이나 학습 그리고 기타 학교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한 학부모 상담 시간을 가졌다.
KGS 한국글로벌학교는 케임브리지 교육과정에 기반한 한국형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로 이날 행사는 학부모들이 평소 자녀들의 교과 수업에서의 적응과 학교에서의 생활 등에 대해 희망하는 교사와의 1:1 면담 형식으로 이루어졌다.
첫날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교과 적응에 대한 상황을 예체능을 제외한 전 교과에 대해 상담을 신청하여 실시할 수 있게 하였고 둘째 날에는 Homeroom Teacher인 학급 담임들과의 면담으로 이루어졌다.
KGS 한국글로벌학교, 경희한의원간 MOU 체결
지난 3월 13일(월) KGS 한국글로벌학교(호찌민시 캠) 컨퍼런스룸에서 KGS와 호찌민시 소재 경희한의원 간 양해각서(MOU) 조인식 행사가 있었다.
이날 행사에는 KGS 정영오 이 학교 교장과 경희한의원 곽남욱 원장을 비롯하여 학교 교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양해각서에는 경희한의원에서는 한국글로벌학교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직원 건강 상담과 학생들의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원장님의 학생들의 성장과 건강 특강을 비롯하여 양 기관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경희한의원에서는 KGS 학부모와 학생들이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할 경우 치료비의
이 행사를 주관한 이○○ 부장교사는 ‘학생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한국인 교사들은 더욱 세밀한 관찰과 지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원어민 교사들은 세세한 통제보다는 자유로운 생활에 기반한 생활지도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했다.
해외에서 생활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의 학교 적응에 항상 걱정이 많은 데다 특히 영어 교육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런 점에서 평소 학습에 어려운 사항을 교사들에게 직접 의견을 전하고 대답을 들을 기회를 얻는다는 것은 학생들의 지도에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학교에서는 이번 행사에서 학부모들의 의견을 더 깊이 있게 듣고 반영하여 학부모와 학생 그리고 학교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여 학생 지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