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호찌민시 교통공안이 법규 위반이나 범죄로 압수한 오토바이와 자동차 약 4,000대가 당국에 의해 경매에 부쳐졌다고 Vnexpress지가 25일 보도했다.
호찌민시 공안부 차장은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최근 몇 년간 압수된 오토바이와 자동차 12,845대가 국가 자산이 되었으며, 이 중 3,955대가 경매에 부쳐졌고 나머지는 관계 당국의 매각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월 28일 현재 호찌민 교통 공안은 교통 위반 또는 형사 사건으로 인해 자동차, 오토바이, 자전거를 포함한 31,511대의 차량을 압수보관하고 있다. 규정에 따라 압수한 증거물을 보관하는 장소는 소방 시스템과 방호 울타리 등 안전 기준을 준수해야 하며. 또한 보관 시설에는 보관된 물품을 비바람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지붕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일부 경찰서에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보관 공간이 없어 수천 대의 차량이 수년 동안 자연에 노출된 채로 방치되고 있는 상황이다.
Vnexpress 2023.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