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임금소득이 가장 높은 지역은 하노이시로 나타났다
통계총국(GSO)이 최근 발표한 ‘노동·고용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국 임금근로자의 1인당 임금소득은 월평균 655만동(277달러)이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5일 보도했다.
2017~2021년 5년간 평균 임금소득은 월 620만동이었다. 이 기간 임금소득이 가장 높았던 시기는2019년의 670만동이었다.
2021년 임금소득에서 남성 근로자는 695만동(294달러)으로 여성 근로자 603만동(255달러)보다 90만동(38달러) 높았다. 또한 도시지역은 750만동(318달러), 농촌지역은 652만동(276달러)으로 도농간 약 100만동 가량 차이가 났다.
지역별로는 하노이시가 824만동(349달러)으로 가장 높았고, 호찌민시가 768만동(326달러)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박닌성(Bac Ninh) 741만동(314달러), 하이퐁시(Hai Phong) 739만동(313달러), 동나이성(Dong Nai) 737만동(312달러), 빈푹성(Vinh Phuc) 707만동(299달러), 바리아붕따우성(Ba Ria-Vung Tau) 694만동(294달러), 디엔비엔성(Dien Bien) 689만동(292달러), 하이즈엉성(Hai Duong) 688만동(291달러), 빈즈엉성(Binh Duong) 686만동(290달러) 순으로 상위 10대 지역에 올랐다.
인사이드비나 20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