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공강을 중심으로 개발잠재력 ‘무궁무진’
최근 들어 호찌민시 수로를 이용한 관광 상품개발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관계전문가들의 설명에 의하면 호찌민시에는 현대 1천 km에 이르는 강과 운하, 하천 등이 있어 관광상품으로의 개발 잠재력이 매우 크다. 특히 사이공 강변의 경관이 워낙 뛰어나 1순위 개발 후보지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대해 Nguyễn Việt Anh 문화국 관광실장 역시 “수로를 이용한 관광여행 곳곳에 수공예마을, 과일 농장, 기타 다양한 명승지 등이 있어 이 장소들과 연계해 가장 효율적인 투어를 구상하고 있다. 특히 국외 관광객들도 호찌민시 이곳저곳을 유유히 굽이쳐 흐르는 강 여행을 열망하고 있어 더더욱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한편 관광 전문가들의 진단에 의하면 Nhiêu Lộc-Thị Nghè와 Tàu Hủ-Bến Nghé 주변은 독창적이면서도 예술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들이 즐비해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면 1, 3, 5, 6, 8, 10군을 두루 관광할 수 있다. 현재 집중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투어는 Bạch Đằng 항에서 Bến Nghé 운하와 Tàu Hủ 운하를 거쳐 4, 5, 6, 8군을 두루 도는 코스, Bến Nghé-Kênh Đôi-Ông 하천을 따라 4. 7군 명승지를 둘러보는 코스 등이며 이밖에도 아래와 같은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 개발예정 투어
Bạch Đằng항(1군) → Bnh Qưới 투어
Bạch Đằng → 2군 투어
Bạch Đằng → Củ Chi 투어
Bạch Đằng→ Cần Giờ 투아
Bạch Đằng→ 9군 투어
10/4, 공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