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2023년 아세안 사무총장과 아세안코참연합회간이 간담회를 3.6~7일 양일간에 걸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페어몬트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베트남중남부 한인상공인연합회측이 공개했다.
까으 끔 후은(Kao Kim Hourn) 신임 아세안 사무총장(’23.1.1, 5년 임기) 취임을 계기로 한-아세안 소통 채널 구축 및 경제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는 자리가 될 예정으로, 베트남 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를 대표, 최분도 코참 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아세안 사무총장과의 대화를 통해 RCEP을 활용한 한-아세안 경제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짐에 이어, 아세안 9개국 코참간의 간담회를 통해 아세안 코참간의 상호 이해도를 높이고, 사업계획 등을 공유함으로써 네트워킹 확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코참측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Kao Kim Hourn 아세안 사무총장을 비롯해, H.E Satvinder Singh 아세안 경제사무차장, 권희석 아세안 대사, 박준 대한상의 아주실장, 최분도 베트남 중남부코참 회장을 포함한 아세안 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회장단(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이 참가할 예정이다.
베트남중남부한인상공인연합회 2023.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