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을 더 빼야 겠다.’, ‘조금 더 빠지면 예쁠 것 같아.’ ‘왜 이렇게 살이 많이 빠졌어?’, ‘어디 아픈건 아니지?’, ‘얼굴이 안 좋아보이네’….
다이어트나 체중감량을 하면 우리 몸에 급격한 변화가 있기 마련이다. 갑자기 불어난 체중으로 살이 트고 오히려 여드름 꽃이 피게 되는 경우도 있고 반대로 체중이 줄어 들면서 힘이 없어 보이거나 얼굴에 잔 주름이 짙게 생겨 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이처럼, 극심한 다이어트로 인해 오히려 피곤해 보이고 주름이 늘어날 때. 우리는 보다 적극적으로 피부를 관리해야 한다.
과도하게 뺀 살, 늘어지는 얼굴 노화
어제와 같은 음식을 먹어도 유난히 오늘 더 맛이 많이 느껴지고 풍성하게 느껴지면, 음식을 섭취하기 위해 빠르게 먹게 된다. 빠른 식습관은 더 많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고 싶어 하기에 빼기 어려운 지방으로 변하게 되고 그 지방은 운동에너지로 바뀌지 않으면 체내에 차츰 쌓여 빠지기 어려운 지방으로 변하게 된다.
몸은 이리저리 굴곡이 있는, 보기 좋은 몸매가 아니라 둥글고 입체적인 라인으로 바뀌게 된다. 얼굴(피부)에는 없었던 여드름이 꽃이 피고 과도한 기름이 흐르는 모발이나 극심하게 건조한 모발까지 변화를 보인다.
하다못해 갑자기 홀쭉해진 얼굴에는 풍선에 바람이 빠진 듯한 쭈글쭈글한 잔 주름이 잡히고 잔주름이 생기기 마련이다. 더군다나 격렬한 운동을 병행하다보면 피부와 신체 노화에 가속도가 붙여, 피부가 늘어지고 피곤해 보이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극심한 다이어트를 하면
왜 얼굴에는 노화가 생기게 될까?
체내 활성산소가 증가하면서 세포를 파괴해 노화를 촉진시킨다고 한다. 또한 음식물을 에너지로 변환하거나 바이러스, 세균에 없애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활성산소가 증가하면 신체 조직을 공격해 세포를 손상시키는 유해 산소가 발생되기 때문이다.
피부가 늘어지기 전에 관리해야한다!
이럴때, 피부노화 관리법이 따로있다.
피부는 사실 지방세포(콜라겐)이 줄어 들기 전에 관리를 해야 한다. 최근에는 줄어든 피하선, 지방들을 다시 채워주는 기능성 화장품들이 있지만, 드라마틱한 효과를 기대하기란 사실 힘들다. 제품사용에 있어서는 피부가 재생되는 28일 이상의 사용해보고 나에게 맞는 제품은 무엇인지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MARIE’S TIP , 해바리기씨 오일
부엌에서 사용하는 해바라기 오일을 새로 구입하여 화장실에 놓고 사용해 보자. 진한 메이크업, 네추럴한 메이크업을 하는 모두의 피부의 상태를 안전하고 탄력있게 유지 해 줄 수 있다.
해바라기 유를 사용하는 방법은, 물을 전혀 묻히지 않은 상태에서 얼굴 전체를 마사지 하듯이 마사지해 주고 극세사 원단으로 닦아 주면 메이크업, 각종 노폐물, 피부결 유지를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