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남아 무역 사절단이 지난 9월 26일 베트남을 방문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 본부, 제주특별자치도, 중소기업청의 공동 협업 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말레시아 쿠알라룸푸르, 그리고 마지막으로 베트남 호치민을 아우르는 5박 7일(21~27일) 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10개 업체가 제주도의 청정자연을 바탕으로 한 상품을 가지고 무역사절단에 참가했다. (화장품 4곳, 농수산 3곳, IT 및 기계업체 3곳 등) 특히 이곳 호치민에서는 지난 9월 26일 해외민간네트워크인 비즈웰(대표 조형택)의 바이어 매칭을 통해 총 164건의 실질적인 바이어 상담이 이루어졌다.
당일 중진공 측은 “해외 민간 네트워크는 전세계 48개국 136업체가 전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국 내 현지기업과 한국기업을 연결하는 소중한 자원이다. 이번에도 비즈웰을 통해 여러 업체에서 계약이 성사되고 현지기업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문의 090 832 9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