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운송국 Sở GTVT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는 최근 하노이 시내 전자버스 설치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하노이 인민위원회 측 설명에 의하면 320억동 규모의 이 프로젝트 가동을 위해 먼저 1단계로 Giáp Bát – Cầu Giẽ 구간에 200,000동짜리 카드를 발급, 10월 6일부터 시험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시민들의 반응이 좋으면 내년에 2단계, 3단계 지속적으로 노선을 확장해나갈 예정이며, 이후에는 고속버스, 도시철도, 기타 화물운송의 경우에도 광범위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참고로 교통 카드는 대중 교통수단의 운임이나 유료도로의 통행료를 지불할 때 사용되며, 자기띠를 탑재한 카드 형식 또는 적외선으로 통신하는 것도 있으나, 내장된 IC칩에 의한 비 접촉식 스마트카드가 주로 이용되고 있다.
9/16, 공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