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8일 오전, 노동보훈사회부 ‘다오 응옥 중'(Đào Ngọc Dung) 장관은 “베트남 2030년 사회정책과 2045년 비전”에 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2일 공개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2년부터 2020년까지 사회정책적 이슈에 대해 중앙운영위원회에 보고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들의 의견을 종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베트남은 지난 10년 동안 사회 정책의 개발 및 시행에서 많은 중요한 성과를 달성했다.
사회정책 제도는 기본적으로 공평성, 포용성을 보장하고 국제 기준에 근접해 기본적으로 인민의 안전권을 보장하고 경제발전과 정치 안정과 사회질서에 기여하며 인민의 물질적 정신적 생활을 향상시킨다.
베트남은 공로자, 빈곤 감소 및 사회 보장 분야에서 결의안의 목표를 모두 충족하고 초과 달성했다. 제안된 26개의 목표 중 5개는 예정보다 일찍 초과 완료되었으며 16개는 2020년까지 달성되었다. 또한 2020년 기준으로 인간개발지수(HDI)는 2011년에 비해 향상되어 사회주의 정권의 우월성을 확인시켜 주었다.
그러나 달성한 성과 외에도 많은 사회정책의 실행에 한계가 있다. 여전히 인민을 지원하는 포괄성과 연결성이 부족했고 지역별로 생활수준의 차이도 컸다. 이에 사회 정책을 만드는 방식에서 혁신의 필요성이 강조되었다.
한편 Ms. Pauline Tamesis(주베트남 유엔 상주 조정관)는 베트남이 지난 10년 동안 사회 보장 정책을 구현한 성과를 축하하며, 베트남은 보다 포괄적인 정책과 같은 문제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