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베트남한국대사관(대사 오영주)이 지난 12월 1일 베트남 하노이에 있는 JW메리어트호텔에서 국경일 기념식 리셉션이 열었다고 10일 월드코리안신문이 보도했다.
대사관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동영상과 2030 부산 세계 박람회 유치를 위한 홍보 동영상이 상영됐고 한베소년소녀 합창단, 베트남 전통공연악단의 공연이 펼쳐졌다. 오영주 대사는 기념사를, 팜빙밍 베트남 수석 부총리는 축사를 했다. 대사관이 한국의 개천절을 기념하는 이 행사를 오프라인으로 연 것은 3년 만이다.
1992년 수교 당시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액은 5억 달러였지만, 30년이 지난 올해 교역액은 800억 달러에 이른다
월드코리안신문 2022.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