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베트남 진출 K-당구장 ‘작당’ “내년 직영 매장 열어요”

국내 프리미엄당구장 브랜드 ‘작당’이 베트남 시장 진출 이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도에 베트남 호민에 직영매장을 낼 계획이다고 아세안익스프레스지가 8일 보도했다.

2020년 베트남 호민을 시작으로 첫 해외 매장을 오픈한 작당당구장은 이후 6개의 매장을 연달아 오픈하며 1년 이상의 코로나로 인한 봉쇄 조치 시행 등 열악한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이태호 작당 대표는 “베트남 소비자의 관심으로 인지도 면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룬 만큼, 베트남 내의 사업성은 검증이 되었다고 판단, 내년부터는 직영점 진출 등 본격적인 베트남 당구 시장 성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 당구장 브랜드로 베트남에 처음 진출한 작당은 2020년 1호점을 론칭한 이후 베트남 내에서 당구장 창업의 인기 브랜드로 자리잡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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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7개의 매장들에는 손님들로 늘 붐비는 광경을 연출한다. 실제로 매년 각 매장별 매출이 50%이상씩 성장하고 있다. 총 16대의 당구테이블로 구성된 1호점의 경우, 100% 풀오토 형태로 운영이 되며, 평균 월 매출이 415,422,000VND(한화로 약 2,300만원)이다.

신창훈 작당 베트남 지사장은 “작당은 베트남에서 매월 지속적인 매출 신장을 이뤄 K-당구장 브랜드로서의 글로벌 경쟁력을 확인했다”며 “내년 상반기에도 추가 매장을 오픈하는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2.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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