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빈패스트, 캐나다 이어 독일·프랑스에도 쇼룸 개장

베트남 토종 완성차업체 빈패스트(VinFast)가 지난달 캐나다 토론토시에 첫번째 쇼룸을 개설한데 이어 독일 쾰른과 프랑스 파리에도 쇼룸을 열고 유럽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6일 보도했다.

빈패스트는 최근 독일 쾰른과 프랑스 파리에 각각 빈패스트쾰른(VinFast Cologne), 빈패스트마들렌(VinFast Madeleine) 쇼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호 탄 흐엉(Ho Thanh Huong) 빈패스트 유럽시장 총괄대표는 “이번 독일과 프랑스에 개설된 빈패스트 쇼룸은 향후 유럽 전역에 50여개 쇼룸을 개장한다는 회사의 전략적 계획의 시작”이라며 “‘모빌리티의 미래(The Future of Mobility)’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친환경 전기차 전환에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강력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빈패스트쾰른과 빈패스트마들렌은 앞서 캐나다에 개장한 쇼룸과 마찬가지로 고객에게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베트남식 자연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됐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SUV 전기차 VF8, VF9 직접 둘러보고 시승해볼 수 있다.

빈패스트는 독일에는 쾰른을 시작으로 베를린, 뮌헨, 함부르크, 프랑크푸르트, 오버하우젠 그리고 프랑스에는 파리를 시작으로 마르세유, 렌, 몽펠리에, 메츠로, 또 조만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헤이그, 로테르담 등지에도 매장을 열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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