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식품 (대표 이영철)은 중추절을 맞이해 지난 7일 벤쩨성 빈다이 록투언 마을(Lộc Thuận, Bình Đại, Bến Tre)을 방문, 마을 어린이 350명과 중추절 놀이와 노래 등의 공연을 펼쳤다. 공연 후 아이들에게 분유, 과자, 각종 먹거리를 선물했다.
당일 이영철 대표는 “베트남에서 중추절은 아이들이 가장 선물을 받고 싶어하는 어린이날로 호찌민시에서 멀리 떨어진 이곳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일을 하고 싶었다. 비록 어렵고 힘들지만 아이들이 용기를 잃지 않고 튼튼하고 활기차게 살아가기 바란다. ”고 말했다.
이날 아이들은 “분유는 평생 먹어본다”며 물품을 받아들고 즐거워 했다. 본 행사에는 글로벌 호프, 사이공한인연합교회, 그레이스 비나 등 여러 단체와 뜻있는 익명의 봉사자들이 자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