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3,Saturday

삼일제약,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식 개최

 

 

삼일제약(대표 허승범)은 지난 11월 18일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SHTP(사이공 하이테크 파크) 공단에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는 주 베트남 대한민국 대사관 오영주 대사, 호치민시 인민위원회 관계자,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박항서 감독 등 많은 귀빈과 삼일제약 주요 파트너사인 프랑스 떼아 社(Thea), 베트남 메이 방 社(May Vang Company), 독일 롬멜락 社(Rommelag)등 국내외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석해 삼일제약 베트남 글로벌 점안제 CDMO 공장 준공을 함께 축하했다.
삼일제약 대표이사 허승범 회장은 환영사에서 감사 인사와 더불어 75년 업력의 삼일제약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기업으로 본격 진출했음을 선언하며, 한국과 베트남 그리고 미주와 유럽의 글로벌 제약사 간 CDMO 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삼일제약 베트남 공장은 연간 약 1.4억관(dose)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롬멜락 社(Rommelag)의 BFS 충전기 2기와 연간 약 5천만병을 생산할 수 있는 독일 그로닝거 社(Groninger)의 멀티 충전기 1기가 설치돼 연간 약 3.3억개의 점안제를 생산할 수 있다.
또한 독일 울만 社(Uhlmann)의 고속 자동 포장라인등 세계 최고 수준의 최첨단 자동화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특히 멀티 충전기의 경우 무균 안정성을 높이고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해 독일의 프렌질 社(Franziel)와 VHP 멸균 시스템을 이용한 피딩 장치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도입했다.
삼일제약은 안질환 전문 제약사로 향후 1년 내에 베트남 DAV와 한국 MFDS GMP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후 2~3년 내 미국 FDA cGMP, 유럽 EMA EU GMP, Health Canada GMP 승인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 양질의 의약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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