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6일 호찌민 1군에 위치한 쉐라톤 호텔에서는 한국계 농수산업 장비 생산 전문업체인 B.H.N(Basic Human Needs)가 베트남 새우양식업에 혁신을 가져올 제품 발표화가 열려 업계에 큰 화제를 부른 것으로 알려져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발표된 상품은 B.H.N에서 직접 제작한 나노버블기와 더불어 파트너사인 마린케어가 제작한양식장 청경유지용 친환경 페인트도 같이 공개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식품가공 업체인 태국의 CP그룹, 최근에 양식업 도전을 시작한 한국의 CJ그룹,그리고 베트남 유수 새우업체 관계자와 양식장을 직접 운영하는 어민들까지 약 50여명의 관계자가 참가하여, 업계의 높은 관심을 실감할 수 있었다.
특히 B.H.N측이 발표한 나노버블은 새우에 상시적으로 공기를 주입하면서 전기비용과 소음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으로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번행사를 주관한 B.H.N 선재승 사장은 “수산 축산에 관한 대기업들이 다 와서 만족하며, 세계 최고의 CP 그룹을 비롯해서 Cargill Skretting CJ Greenfeed VNF 문의도 계속 쇄도 하고 있으며, 새우농장에 일정한 산소공급은 물론 전기료 50% 이상 절감과 공기주입으로 굉음을 내는 부분의 소음을 최소화 했으며 양식 밀도를 높이는 장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다가올 성과에 고무 된 소감을 밝혔다.
씬짜오베트남 2022.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