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과 함께 12월 1∼3일 베트남 호찌민에서 열리는 베트남 승강기 엑스포에서 ‘한국관’을 운영한다고 30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참여하는 한국 중소기업 7곳은 한국관에 별도 홍보 부스가 마련된다. 이들 기업은 부스 임차비와 통역비의 일부를 지원받는다.
행안부는 전시회 기간 베트남 노동보훈사회부 및 베트남 승강기협회 관계자와 정책협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 기업의 공장을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행안부는 지난 7월에는 승강기 중소기업을 위한 온라인 해외수출 상담회를 통해 국내 11개 중소기업이 175억원 규모의 판로개척 성과를 달성하도록 지원했다.
연합뉴스 2022.1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