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금요일 저녁 호아빈 성에서 버스가 전복되면서 버스에 타고 있던 15명의 외국인이 부상했다고 Vnexpress지가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금요일 오후 하노이 미딩 버스터미널을 출발하여, 호아빈성 마이차우군으로 가고 있던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직전 과속으로 전복되면서, 오토바이와 도로에 있던 7인승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과 지역주민들이 나와서 구조를 했으며, 버스에 타고 있던 42명의 승객중 총 20명이 부상을 당했고, 이중 15명이 외국인으로 알려졌다.
버스는 사고발생시 보도쪽으로 눕혀졌고, 10미터 정도 추가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공안당국의 1차 조사에 따르면 버스기사가 속도감속에 실패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Vnexpress 2022.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