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공과대학교(총장 이해구)는 대학 고유의 인성 회복 운동인 “ROSE(Reconstruction Of Spirit and Emotion)” 운동의 일환으로 베트남에서 해외봉사활동 (8.16~8.23)을 실시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아 호찌민에 파견된22명의 “두원 ROSE 해외 봉사단”은 ACEF호치민한국문화원, PACCOM(베트남국가 대외우호친선협회), 빈롱성 인민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베트남 빈곤가정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운동에 참여하여, 향후 5년간 10여채의 집을 기증하기로 협약하고 5년간 기증되는 10여채의 집을 두원 빌리지라는 독립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ROSE 해외봉사단 단장 김현자 교수는 “베트남 현지를 방문하여 직접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이들의 어려움을 경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이었으며, 사랑의 집짓기 뿐만 아니라 호치민 대학 학생들과 다양한 방식으로 문화교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