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베트남베트남협의회(회장 박남종)는 10월22일 토요일 13:00부터 호찌민시에 위치한 대한한글학교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발표했다.
민주평통베트남베트남협의회 체육.문화분과(위원장 박기순)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정 ‘평화그림그리기’ 대회는 애초 베트남 호치민시에 위치한 5군 평화공원에서 실시 예정이었으나, 부득이하게 장소 변경하여 대한 한글 학교에서 개최되었다.
조희성 차세대, 청년분과 위원장의 사회로 시작한 본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박기순 위원장의 개회사,박남종 회장의 축사, 주호치민 총영사관 이영선 영사의 축사에 및 대회공지사항에 이어 대회가 시작되었다.
박남종 민주평통베트남협의회장은 축사에서 평화라는 의미에 대하여 학생들에게 쉅게 설명하고 가정의 평화 / 국가의 평화 / 세계의 평화의 필요성에 대한 취지를 알렸다. 또한 이번 다문화가정 ‘평화그림그리기’ 대회는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배우는 매우 뜻 깊은 행사로 미래의 주역들인 여러분들이 있으므로 내일의 평화통일에 대한 희망을 더욱 확신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의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최우수상 300만동 : 4학년 이학중
-우수상 2명 각 200만동 : 1학년 이애눅 / 4학년 김하진
-장려상 3명 각 100만동 : 2학년 신수지/ 5학년 이보라 / 6학년조선경
이날 행사에는 다문화가정 52명의 학생과 학부모 20명, 한글학교 선생님 20명, 협의회자문위원 20명등 총100여명의 인원이 참석하여 열띤 경쟁으로 ‘평화그림그리기’ 대회를 진행하였다..
민주평통 2022.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