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엣젯항공(Vietjet Air)이 오는 12월 방글라데시 직항편을 처음으로 개설한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7일 보도했다.
인도 현지매체 비즈니스스탠다드(Business Standard)가 방글라데시 이노글로브트래블(InnoGlobe Travel) CEO의 말을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하노이-다카 직항편은 12월 개설과 함게 우선 전세기로 운항된 후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기항공편을 띄울 계획이다.
비엣젯항공의 방글라데시 직항편 개설은 인도와 방글라데시인들의 베트남 관광수요 및 사업 목적으로의 입국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외국인관광객은 187만명으로 올해 목표 500만명에 한참 못미친다.
인사이드비나 2022.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