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완화와 함께 전세계에서 한국 핀테크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는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방문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3일 보도했다.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센터를 방문한 베트남 핀테크연구단과 양국간 핀테크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베트남 핀테크연구단은 베트남 국회 재무·예산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낸 쩐 반(Tran Van)씨를 단장으로 베트남중앙은행(SBV), 핀테크 유니콘기업인 전자결제플랫폼 모모(MOMO) 관계자 등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베트남 핀테크연구단의 한국핀테크지원센터 방문 및 회의는 주베트남 대한민국대사관, 금융감독원 하노이사무소가 한국과 베트남간 핀테크 협력강화 목적으로 추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국 핀테크산업의 현황과 함께 금융규제 샌드박스, 오픈뱅킹, 마이데이터 산업 등 그동안 한국정부가 추진한 핀테크 관련 주요정책들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신남방 지역의 중요한 국가인 베트남과의 핀테크분야 상호 협력을 앞으로도 더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