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격 비교, 일본, 한국, 베트남의 인구 피라미드 과연 베트남도 우리와 같은 길을 갈 것인가? 아니면 다른 길을 갈 것인가?
우리가 베트남을 인구학적으로 생각한다면 막연히 젊은 인구와 더불어, 다산국가로써의 이미지가 있다. 왠지 한국인이라면 젊은 나라다 보니까 막연하게 한국의 1960년대를 상기하면서 노인도 별로 없고, 아이도 많은 나라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베트남의 출산율은 커플당 2명대를 유지하고 있지만, 1950년대부터~00년대까지 출산율이 최소 3명~최대 7명을 기록했던 시간이 많았던 나라여서, 시간이 갈수록 노령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베트남의 고령화는 한국과 일본을 비교해본다면, 출산율을 낮추었지만, 가임여성당 2명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다른 특성이다. 이러한 상황은, 베트남의 저출산 고령화 문제가 한국, 일본과 다를 것이라는 것은 자명하다, 과연 베트남 인구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이번호 스페셜리포트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