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DC-HSDPA 도입, 내년초까지 전국 확대추진
VINAPHONE사는 최근 다운로드 최대속도를 42M(기존속도의 6배)로 올리는 시험을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비나폰사 측 설명에 의하면 최근까지만 해도 용량 5G의 영상을 다운 받는데는 12분 42초가 걸렸지만, DC-HSDPA의 시험도입으로 2분 7초로 단축할 수 있게 되었으며, 용량 5Mb의 음악 8곡을 다운로드하는 데는 1초면 충분하다.
비나폰사는 이미 하노이, 다낭, 호찌민시에서 3G 고속화에 시험적으로 성공했으며, 2015년 초까지 전역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고로 비나폰사는 최근 통신속도를 시험적으로 84Mbps로 높이기 위해 설비 공급업체와 협력하는 등 시장 선점을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8/8, 베트남경제시보, VT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