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오비엣증권(BVSC)자료에 따르면, 베트남 동화 환율른 연초 이후 현재까지 약 3,6% 평가 절하된 것으로 나타나 달러 환율이 사상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고 cafet뉴스가 21일 보도했다.
특히, 베트남 중앙은행(SBV)환율은 23,263VND/USD에서 23,283VND/USD로 20VND 인상되었으며, 이에 따라 시중 은행의 환율은 23,517VND/USD 에서 23,653/USD로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주말을 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주 들어 달러 환율은 공식 시장과 암시장에서 모두 지속적으로 상승하면서 상승 압력이 식을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9월 20일 베트남 중앙은행(SBV)은 거래 기준 환율을 지난 주말 대비 18VND 상승한 23,310VND/USD으로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중 은행에서는 -+3%을 적용하면 22,602~24,000VND/USD으로 거래될 수 있다.
베트남 암시장에서 달러 환율은 현재 24,060VND/USD~ 24,110/US에 거래되고 있으며, 달러 구매 및 판매 가격은 지난 주말대비 80VND 급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비엣콤뱅크증권(VCBS)는 VND이 USD에 비해 올해 약 3%~4% 수준 평가 절하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베트남동화는 다른 외환에 비해 평가 절하율이 상대적으로 낮고 거시적 안정성을 보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시중 암시장에서는 USD 매입 24,170VND, USD 매매 24,030으로 나타나고 있다.
Cafet 2022/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