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찐 총리, 중국에 베트남 농산물 수입 규제 완화 촉구

베트남 팜 밍 찐(Pham Minh Chinh) 총리가 중국에 베트남 농산물에 대한 수입 규제를 완화해 줄 것을 촉구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 21일 보도했다.

지난 화요일, 베트남 총리는 중국 리커창(Li Keqiang)총리와의 통화에서 양국의 안정적인 성장을 유지하기 위해 서로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중국이 수입 규제를 완화하고 베트남 상품의 수입량을 늘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국 총리 역시 양국이 무역, 투자, 공급 등 경제적 유대 강화의 뜻을 전하며 양국 간의 활동을 재개하고 베트남행 항공편을 늘리겠다고 답했다. 

또한 두 총리는 양국 간의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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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동남아시아에서 중국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자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큰 무역 파트너이다. 

중국 또한 베트남의 가장 큰 무역 파트너로 지난해 양국 교역액은 1658억 달러로 재작년 대비 24.6% 증가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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