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이 9월 12일부터 미국, 영국, 호주 등 일부 국가 국민의 무비자 입국을 허용키로 했다고 연합뉴스가 6일 보도했다.
대만 외교부 영사사무국은 5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런 내용을 알렸다.
다만 한 주에 5만명인 입국자 상한 조치와 입국 때 타액 검사는 유지하기로 했다. 아울러 현행 ‘3일 자가격리’도 그대로 시행한다.
대만의 이번 무비자 입국 조치 국가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마카오, 태국등 아시아 국가들은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2022.0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