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4일,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 79건의 교통사고로 48명 사망자와 51명의 부상자를 기록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5일 보도했다.
4일 오후, 교통공안은 이번 연휴에 총 4만1200건의 위반을 적발했으며 600억동(35억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하고 940여 대의 차량과 12만7000대의 오토바이를 압수하고 약 6300명이 운전면허를 취소됐다고 발표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음주운전이 9000건 가까이 적발되며 가장 많았고 이로 인한 벌금만 400억 동(23억원)에 달했다. 그 중 3000명 가까이 호흡 중 알코올농도 0.4 mg/L를 넘으면서 최고 수위의 처벌을 받고, 150명은 음주측정을 거부하기도 했다.
고속도로에서도 약 8000건의 교통 위반 사례가 기록됐으며 100억동(5억원)의 벌금을 부과됐다. 고속도로에서의 주요 위반 사항은 4300건 이상을 기록한 과속(5 ~ 10km/h 초과)으로 조사됐다.
과적 · 확장 차량은 2000건 이상 적발되며 약 100억동(5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 중 1100여 대는 기준치를 크게 넘었고, 임의 개조한 차량도 400대 이상 적발됐다.
교통경찰에 따르면 국내 항로의 경우에 510여 건의 위반 사례를 적발하고 6억동(3천만원) 이상의 벌금을 부과했다. 그 중 370건 이상이 화물 안전 기준을 초과하면서 가장 많았다.
이번 연휴의 교통사고는 지난 4월말 연휴 기간에 비해 ▲교통사고 건수는 24%, ▲사망자 12%, ▲부상자 39%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안데일리 2022.09.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