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한베의원친선협회장 김태년, 베트남국회의장 방문

8월 24일, 베트남 국회의장 브엉 딩 훼(Vương Đình Huệ)는 김태년 한베의원친선협회장을 영접하여 양국 의원의 만남과 교류를 베트남-한국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실질적인 활동으로 간주하고 대표단의 베트남 방문을 높이 평가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25일 보도했다.

훼 국회의장은 “한국은 베트남의 가장 중요한 경제 파트너 중 하나이고, 베트남 국회와 정부는 한국 기업을 포함한 투자자들에게 항상 유리한 조건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훼 국회의장은 한-베의원친선협회  회장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고 이번 임기 동안 한베의원친선협회의  많은 활동으로 양국 국민 간의 우호 및 협력 관계를 증진하는 데 기여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한베의원친선협회 김태년 회장은 “베트남은 동남아시아뿐 아니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도 한국의 핵심 파트너 중 하나”라고 강조하며  “양국 국회의원이 보다 심도 있는 세미나를 개최하여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히며,  2030년 부산 세계박람회 유치 지원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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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8월 1일 김태년회장은 한국에서 한베수교 30주년을 맞아  보 반 트엉 베트남 중앙당 상임서기를 포함한 베트남 방문단을 위한  환영 만찬을 진행한 바 있다.

아세안데일리 2022.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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