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이 끝나면서 세계적으로 여행붐이 불면서, 공항에 과부하가 걸려 항공면 취소및 지연이 계속되는 가운데에서 베트남 남부의 관문인 호찌민시 탄손낫 공항이 세계에서 항공편 취소가 가장 적은 공항으로 선정됐다고 22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탄손낫 공항은 전세계 주요 공항중 항공편 취소율이 0,3% 이하를 기록하여, 취소 항공편이 적은 8개의 공항으로 선정됐으며, 탄손낫 공항외에 항공편 취소가 적은 공항은 태국 방콕 수와나폼 국제공항,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 상파울로 과랄로스 공항, 제주공항, 카타르 하마드 공항, 마닐라 니노이 아키노 공항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미국에 소재한 항공기 추적 전문회사인Flightaware사가 전세계 26,000개 공항을 대상으로 취소율이 적은 공항을 금년 5월27일부터 7월 31일기간동안 조사하여 발표한 수치다.
Vnexpress 2022.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