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ILDEX 국제 박람회에서 B.H.N과의 공동마케팅 협력 서명
“K-FARM(케이팜)”은 베트남 호치민에서 8월 03일부터 05일까지 개최된 ‘2022 ILDEX 국제 박람회’에 참여하여 국내 양돈 ICT기자재의 기술력을 널리 알렸으며, B.H.N과의 공동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K-FARM 수출사업단과 B.H.N은 포괄적 협력 관계를 공식적으로 수립하고 축산 ICT기자재의 베트남 수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K-FARM 참여기업 제품의 판매촉진 및 판로개척을 통한 매출확대, △K-FARM 참여기업 제품의 현지 A/S 대응, △양돈 사육 컨설팅 및 사육 환경 제어 솔루션 제공 등의 분야에서 양사가 힘을 모을 예정이다.
베트남을 넘어 중국 축산 ICT기자재 시장 판로까지 개척하기 위해 중국 칭다오에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 예정인 ‘2022 CAHE(China Animal Husbandry Expo)’ 참가를 확정하였다. 또한,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산하에 “K-FARM 수출사업단”을 구성하여 오는 8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광주에 위치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2 스마트 축산 K·FARM 페어’를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와 공동으로 개최할 계획이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브랜드 및 제품 홍보 뿐만 아니라 ‘스마트팜 기술 동향 및 활용사례’, ‘해외시장 진출전략’과 관련한 콘퍼런스도 추진하고 있다.
“K-FARM(케이팜)”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에서 지원하는 ‘수출비즈니스 전략모델 구축사업 – ICT 활용 축산기자재 해외 실증 및 수출 전략 모델 개발’ 사업의 참여기관들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축산 스마트팜 ICT기자재의 국내외 홍보와 수출판로개척, 현지 A/S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공동브랜드이다.
K-FARM의 심볼은 전통문양 ‘태극’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대한민국 축산 스마트팜의 정체성을 표현했으며, 와이파이(Wi-Fi)를 형상화를 통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만들어진 지능화된 농장, ‘스마트팜’의 상징성을 담았다.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우위에 있고 현장 도입율이 높은 국내 축산 ICT 기자재 △포유모돈자동급이기 △사료믹스급이기 △환경관리기와 △양돈 생산경영관리프로그램을 통합한 제품을 우선적으로 수출하여 브랜드 가치 및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판로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K-FARM은 국내 축산 기자재 전시 주관기관인 (사)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송석찬 회장)와 스마트팜 장비·데이터분석 컨설팅 업체인 ㈜호현에프앤씨(이성호 대표), ICT 선도기업 4개사가 이끌고 있다.
ICT선도기업 4개사는 국내 모돈자동급이기 점유율 1위의 ㈜아이온텍(안강운 대표), 사료믹스급이기 점유율 1위의 코카㈜(김기주 대표), 축산 환경관리기 및 악취측정기 전문 개발기관인 ㈜알림시스템(박진영 대표), 국내 최초 축산 빅데이터 플랫폼 및 예측 알고리즘 서비스를 구축한 ㈜와이즈빅(고대화 대표)이며, 각 기업의 대표 제품들을 수출대상국 현지에 맞고 통합 관리가 가능한 양돈 토탈 서비스 모델로 고도화하여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