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롱베이 관광 임시 중단
북부 꽝닌성으로 접근하고 있는 열대성 폭풍 뮬란의 영향으로, 하롱베이 지역의 관광활동이 전면 중단됐다고 Vnexpress 지가 10일 보도했다.
폭풍이 접근하자 하롱시 당국은 모든 크루즈 배의 운항을 수요일 오후부터 중단하고, Co to섬 관광도 중단 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Co To 섬에 남아있어도 되지만 관광을 하지 않는 조건으로 폭풍이 지날 때 까지 섬에 남아있고 싶은 관광객도 약 1000명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접근하는 열대성 폭풍 뮬란의 영향으로 인하여10일 오후부터 12일까지 북부와 딴호아성 및 응에안 성은 일반 비, 큰 비와 뇌우를 동반하여 최대 250미리 정도의 비가 예상되며, 수도 하노이에는 10일 오후부터 12일 까지 최대 200미리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Vnexpress 202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