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기업과 코로나 이후 변화된 노동시간에 발 맞추어 24시간 사무실 건물들이 호찌민시에 등장하고 있다고 8일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아파트 리스 전문회사인 Sabay Home을 운영하고 잇는 응웬 후 띠엔씨는 최근 탄손낫 공항 근처에 9층 규모의 새로운 시설을 확충 하기 시작했으며, 이 건물은 호찌민시 최초의 24시간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Vnexpress 기자에게 언급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응웬 후 띠엔 씨는 24시간 사무실 운영이 호찌민에서는 시험적이기는 하지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가 짓고 있는 3000sqm건물에는 사무공간과 더불어, 건물에 입주한 기업의 직원들이 수면을 취할 수 있는 휴식공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이미 이 건물에 미국계 마케팅 회사가 입주를 선택하여, 선 보증금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호찌민 시에 있는 대부분의 사무실은 24시간 운영하지 않고, 대부분 개점시간과 폐점시간을 운영하는 체제이며, 24시간 일해야 하는 사람들은 24시간 까페를 이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는 24시간 건물은 틈새시장이어서, 아직 관망할 필요성이 있다는 관점이 대부분이지만, 시도를 하는 건물은 위치에 따라서 높은 입주율을 보일수 있는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Vnexpress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