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18일, 화빈성 마이쩌우현 5개 코뮌(Cun Pheo, Xam Khoe, Bao La, Mai Ha 및 Mai Hich)에서 굿네이버스 베트남과 마이쩌우현 인민위원회가 공동주최한 “환경 보호의 날”과 “기아자동차 그린라이트 사업 종결식”에 약 800명의 아동, 교사 및 지역주민이 참가했다. 이는 굿네이버스 베트남이 2019년부터 착수하고 총 48만USD의 예산으로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그린 라이트’ 사업의 일환이다.
사업이 진행된 지난 3년, COVID-19 대유행으로 인해 사업활동 및 진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등 많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마이쩌우 현의 11개 타운과 코뮌의 생활폐기물 처리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Xam Khoe 쓰레기처리센터 시설개선 및 기계 지원, 쓰레기운반트럭 배치, 쓰레기통 설치; 4개 학교의 1,100명 이상의 학생들을 위해 업사이클링 놀이터 건축; ‘녹색 일요일’, 환경 주제의 영화 상영, 코로나 예방 면마스크 및 에코백 배포 등의 사업을 수행하였다.
‘환경보호의 날’에 참가하여, 마이쩌우 현의 교사, 학생 및 주민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 사용 제한 및 폐기물 재활용 실습 등으로 녹색 생활 방식을 지향하는 많은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축제에서는 참가자들이 녹색 부스를 방문하고 재활용 공장에서 창의 전문가를 만나 ‘녹색 환경 구출 경주’에 참가하며 프로그램에서 많은 선물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