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닌성 당위원회 출신
보건부는, 지난 6월 초 응웬 타잉 롱(Nguyễn Thanh Long) 전 보건부 장관이 코로나 진단키트 뇌물 사건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구금된 이후 한 달 동안 공석이었던 장관직을 7월 15일 오후 하이 즈엉(Hải Dương)출신의 다오 홍 란(Đào Hồng Lan) 박닌성 당위원회 서기를 임명했다고 아세안 데일리지가7월 19일 보도했다.
베트남 공산당 전자 신문의 자료에 따르면, 란은 경제학 석사였으며 사회 보장부 부국장, 사무차장, 노동부 사무총장을 역임했다. 집행 위원회, 상임 위원회와 지방 위원회에 임명되기 전 2015~2020년 임기 동안 박 닝(Bắc Ninh)지방의 당 위원회 부 서기직을 맡았다. 그 이후 2020~2025 임기 동안은 박 닝 지방의 당 위원회 서기로 임명되었다.
란 대리 장관은 1945년부터 현재까지 14명의 보건부 장관 중 유일하게 의사나 약사가 아닌 특이한 케이스다.
새로 임명된 란 장관은 2002~2007년 보건부 장관 및 부교수였던 찌엔(Trần Thị Trung Chiến)박사, 2011~2019년 보건부 장관이었던 띠엔(Nguyễn Thị Kim Tiến)박사에 이어 보건부 수장직을 맡은 세 번째 여성이다.
아세안데일리 2022.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