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 시의 사무용 부동산의 공실률이 감소하고, 입주율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상승하고 있다고 아세안데일리지가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노이시의 총 오피스 공급량은 160만 평방미터를 초과했으며 그 중 A급 프로젝트가 38%를 차지하고 있다. 흡수율은 20.000m2 이상에 달해 A급 프로젝트가 가장 많이 차지한다. 2022년 2분기의 오피스 임대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A급 오피스 임대료는 월 28.7 USD/m2 (약 68만 VND/m2/월)로 분기별로 4%, 연 5.8% 올랐고 B급 오피스 임대료도 분기별로 1.8%, 연 2.6% 상승하여 월 14.3 USD/m2/월(약 34만 VND/m2/월)으로 상승했다.
한편, 기존 프로젝트의 평균 공실률은 감소했다. A급 오피스는 2022년 1분기 대비 2.3%, 2021년 대비 4.5%로 총 16.6%정도 감소하였고, B급 오피스는 16.6%로, B급 오피스는 분기별로 10.4%, 연1.3%, 총 10.4% 정도로 소폭 감소했다.
CBRE에 따르면, 오피스 확장 및 이전 수요는 하노이 전체 거래량의 82%이상을 차지한다. 그 중에서도, 정보기술, 은행, 금융, 보험업종이 전체 거래량의 37%를 차지하면서 시장을 주도해 나가고 있다. 높은 수요는 계속해서 안정적인 흡수율을 보장하기에 임대료 또한 2022년 말까지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세안데일리 2022.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