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 오전11시 호찌민한인회 회의실에서는 호찌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이진형 교수(세경대학교 미술치료과 학과장, 서양화가)와의 미팅이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호찌민한인회에서는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배석하였고 이진형 서양화가의 친형인 이진철 학산E&C 부장이 배석하였다.
이진형은 서양화가는 밀라노 등지에서도 개인전을 가졌던 바 호찌민에서도 개인전을 갖고 싶으니 한인회에서 협조해서 개인전을 가질 공간을 제공해달라고 하였고, 이에 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11월쯤 한ㆍ베 수교 30주년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행사장 내에서 개인전시회를 가지게 되면 많은 한국 교민과 베트남 국민들이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 않겠냐고 제안하였다.
이진형 서양화가는 “전시 작품 수를 늘려서 라도 전시회를 준비하겠습니다.”라고 하였고 세부적인 협조사항은 추후 모든 행사일정이 확정된 후 호찌민한인회와 다시 토의하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