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저비용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가 이번주부터 쿠알라룸푸르에서 냐짱(Nha Trang), 달랏(Da Lat) 노선을 재개한다고 공지했다고 6일 인사이드비나지가 보도했다.
두 노선은 주2회로 편성되었으며, 요금은 편도 179링깃(40.5달러)이다.
에어아시아는 코로나19로 지난 2020년 4월 베트남 노선을 중단했다.
리아드 아스마트(Riad Asmat) 에어아시아 CEO는 홈페이지에 “코로나19 검역조치 해제 이후 베트남으로의 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어 정기항공편을 재개해 양국의 신속한 경제회복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1800만명의 30% 수준인 올해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