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영 베트남항공이 이달들어 호짜민-자카르타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5일 보도했다.
호찌민-자카르타 노선은 매주 월, 수요일, 토 3회 운항되며, 연내 주7회로 팬데믹 이전 수준만큼 늘릴 방침이다.
이 노선의 편도 항공권 가격은 735만동(314달러)이다.
인도네시아는 관광산업을 되살리기 위해 올들어 점진적으로 코로나19 검역규정을 완화해왔고, 지난 5월 중순부터는 검사도 중단하며 거의 모든 검역규정을 해제했다.
이에 따라 비엣젯항공(Vietjet Air)은 지난 4월부터 호찌민-발리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