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사랑의 집짓기 준공식이 한화생명후원, 차일드펀드 코리아 주관으로 지난 7월 15일 롱안성 준공식을 비롯, 베트남 남부 6개성 각처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번에 준공식이 거행된 곳들로는 까마우성 (6월16일), 닥락성 (6월24일), 끼엔쟝성 (6월25일), 빈롱성 (6월26일), 빈딘성 (7월 1일), 롱안성(7월 15일) 등으로, 해당 준공식에는 롱안성 부성장, 백종국 한화생명 법인장, 이충로 차일드펀드 본부장, 김재천 영사, 한인회 회장단(심일용 부회장), 자원본사단(단장 신종원), 기타 내외귀빈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지난 2013년 5개성에 93 채의 집을 베트남극빈자가정에게 전달, 600명의 가족들에게 새보금자리를 제공한 바있는 한화생명은 올해 들어 또 다시 남부 6개성에 40채의 집을 건립, 기증하여 해당지역 빈민과 인민위로부터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한편 “한베우정의 마을” 이란 브랜드로 이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는ACEF김기영원장(한인회호치민문화원장 겸임)은, “2014년부터 호치민한인회(회장 이충근)가 주도하여, 범한인커뮤니티가 참여하는 로드맵(ROAD MAP)을 준비중이다. 향후 이 사업이 한베민간우호협력사업의 모델케이스로 한층 발전시킬 계획” 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그는 “이 프로젝트는 베트남극빈자를 위한 순수한 빈민구제사업으로 베트남국가기관(PACCOM)의 전폭적인 행정지원을 받고있다(현재까지 전국10개성에 마을형성;160여채)”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중 빈롱성(VINH LONG) 제1한베우정의마을에 70여채가 건립되었으며, 개인, 단체기부자들이 1채~4채씩 꾸준히 기증하고 있어, 2년내로 200여호의 마을이 완성될 것을 기다한다”고 덧붙였다.
문의 0126 413 5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