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한인회(회장 손인선)와 가마니(대표 김대성)은 6월17일 17시 호찌민한인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가마니는 베트남 종합생활편의 공공앱을 제공하는 회사로서 기존의 배달앱보다 한 차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보면 된다. 기존의 배달앱은 배달 업종에서만 선호했다 봤을 때 가마니앱은 배달과 무관한 업종분야에서도 사용할 수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은 “코로나로 침체되어 있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일조할 수 있겠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업무협약을 맺을 이유는 충분했습니다.” 라고 협약식의 의미를 전하고 가마니 김대성 대표는 “통닭을 배달시켜서 얻은 포인트로 커피를 마실 수도 있고, 마사지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가맹점이 가입되고 나면 소비자들이 다양한 업종분야에서도 이용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가마니 김대성 대표, 박태경 이사, 강동훈 팀장 외 호찌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이 배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