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4.4억달러, 175%↑
베트남공항공사(ACV)가 올해 항공시장 회복세에 따라 실적 목표를 대폭 늘려잡았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7일 보도했다.
ACV가 17일 정기주총을 앞두고 주주들에게 통지한 ‘2022년 사업계획’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대비 175% 증가한 10조2940억동(4억4280만달러), 세전이익은 247% 증가한 2조5600억동(1억1040만달러)이 목표다. 또 총자산이익률(ROA)은 3.63%, 자기자본이익률(ROE)는 5.38%이다.
ACV측은 “전국 22개 공항의 이용률과 항공시장 회복 전망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실적 목표를 당초보다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ACV는 올해 ▲롱탄신공항(Long Thanh) 1단계사업 ▲떤선녓국제공항(Tan Son Nhat) 3터미널 신축 ▲디엔비엔푸공항(Dien Bien Phu) 확장 ▲노이바이국제공항(Noi Bai) 2터미널 및 계류장 등 확장 ▲푸바이공항(Phu Bai)공항 2터미널 건설 ▲깟비공항(Cat Bi) 계류장 확장 등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