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November 24,Sunday

베트남 쌀국수, 유럽 수출 쉬워진다

-7월 3일부터 식품안전인증서 제출면제

유럽연합(EU)이 베트남산 쌀국수 제품 수입에 관한 규정을 대폭 완화했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14일 보도했다.

14일 공상부에 따르면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의 새로운 ‘수입식품에 관한 긴급조치 규정(집행위 시행규칙 2246호-EU 2021/2246)’에 따라 오는 7월3일부터 유럽연합 회원국으로 수출되는 쌀국수•당면•건면 등 모든 쌀국수 제품의 식품안전인증서 제출 의무가 사라진다.

그러나 인스턴트 라면과 같이 향신료 또는 기타 첨가물이 포함된 제품과 농식품은 식품안전인증서 제출 기준이 그대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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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는 지난 1월6일부터 수입 식품 및 농산물에 대해 항목별로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가운데 ▲고수, 바질, 민트, 파슬리, 오크라, 후추 등은 50% 빈도로 ▲용과는 20% 빈도로 실시한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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