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찌민한인회(회장 손인선)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6월 6일 현충일 오전11시 샹차이 타오디엔에서 국가유공자 11분을 모시고 오찬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는 현충일에 진행되었으므로 약식으로 추념식을 겸해 진행되었다. 따라서 국민의례 후 윤석열 대통령의 추념사 및 특별 동영상을 시청하였다.
손인선 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하여 희생 헌신한 분들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 함양을 위하여 내년부터 저희 호찌민한인회에서는 기억과 추념, 예우와 감사, 다 함께 참여하는 보훈행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라고 약속하였고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베트남협의회 조의권 초대회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이러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호찌민한인회 손인선 회장 외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찌민한인회 홍승표 상근부회장과 전경주, 최창영 부회장 그리고 박민태 대외협력본부장, 이인무 팀장, 김동희, 김대성 국장 등이 참석하여 봉사를 하였고, 국가유공자 11분(조의권, 김성창, 유재목, 박노원, 주재호, 박재환, 황명철, 김대근, 황성원, 오 덕, 김선만님)외 행사에 후원하신 이강춘 맥스비나 회장, M푸드 박주혁 대표도 함께 자리를 하여 행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