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베트남은행이 베트남에서 비현금 결제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았다.
신한베트남은행은 글로벌 신용카드업체 비자카드가 주최한 리더십 어워드에서 △’상품 제품을 위한 운영 탁월성 리더십’ △’상업 결제 규모 리더십’ △’신용 지분 규모 리더십’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10일 더구루지가 보도했다. 이 가운데 상업 결제 규모 리더십 부문은 8년 연속 수상이다.
신한베트남은행은 “혁신적인 기술을 통합한 연구와 카드 발급을 통해 비현금 결제 수단의 효율적인 운영과 최적화를 위한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전했다.
신한베트남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외국계 은행 가운데 가장 많은 43개 네트워크를 운영 중이다. 2021년 기준 총자산과 순이익 등 재무 부문에서 외국계 은행 1위를 달성했다. 또 글로벌 경제·금융 전문지인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매거진이 발표하는 ‘베트남 최우수 외국계 은행’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
더구루 202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