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관광객의 원활한 귀국을 도와서 더많은 관광객 유치 전략
다낭시 당국이 최근 한국인 관광객을 위해 무료 신속항원검사를 6월 말까지 제공해주기로 결정했다고 Vnexpress지가 3일 보도했다.
이번 결정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다낭에서 관광 후 한국으로 귀국할 때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코로나 검사소를 찾기 어렵다는 의견이 전달되자, 다낭시가 국제선 터미널 1층에 코로나 검사소를 만들어서 출국시 편의제공을 하기로 결정한것으로 알려졌다. 만약 검사시 양성이 나올 경우 베트남 보건부 절차에 따라 관찰, 치료를 받게 된다.
다낭시 관계자는 이번 무료 공항 코로나 검사소 설치 결정은 한국 관광객의 편의를 보장하여, 관광객 유치를 목적으로 제공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한국 정부는, 한국 도착 48시간 이전 PCR검사 혹은 24시간 이전 신속항원검사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다.
Vnexpress 2022.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