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인들의 지능지수(IQ)가 동남아국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인사이드비나지가 2일 보도했다. 특히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은 이례적이다.
핀란드의 지능지수 측정 웹사이트 월드와이드아이큐테스트(World Wide IQ Test, Wiqtcom)가 최근 발표한 ‘2022년 글로벌 IQ 순위’에 따르면, 베트남인의 지능지수는 평균 109.37로 100여개 조사 대상국 가운데 9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IQ가 가장 높은 나라는 대만으로 평균 116.07이었다. 다음으로 일본 112.69, 헝가리 111.42, 한국 111.36 순이었다.
월드와이드아이큐테스트의 IQ 검사는 ▲문제 해결능력 ▲추상적 사고 ▲일반지식 등 개인의 인지능력을 측정한 자료를 기반으로 한다. Wiqtcom는 2019년부터 세계인을 대상으로 IQ 검사를 실시해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 2022년 IQ 상위 10개국
1위, 대만 116.07
2위, 일본 112.69
3위, 헝가리 111.42
4위, 한국 111.36
5위, 이란 111.33
6위, 홍콩 111.01
7위, 세르비아 110.09
8위, 이탈리아 110.87
9위, 베트남 109.37
10위, 핀란드 109.02
인사이드비나 2022.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