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 KIM Joint Stock Company
옹낌 (KIM & KIM, 대표 김태곤)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7월 1일 호찌민시 떵빈 공단내 옹낌 공장(lo III/21, 19/5A, KCN Tan Binh, HCMC)에서 거행되었다.
당일 행사에는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을 비롯하여 오재학 총영사 등 관계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김태곤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10여 년 전 베트남에 처음 발을 디뎠을 때의 감회가 새롭다. 당시 김치만드는 법에 대해 잘 몰랐지만 오직 한국의 대표적 먹거리인 김치를 이곳에 보급하겠다는 일념 하에 오랜 기간동안 주야로 김치연구에 몰두하여 마침내 지금과 같은 가시적인 성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
그동안 제품개발 및 김치 시식회 등 다양한 홍보와 기술연구로 인해 지금은 남부 까마우에서 북부 하롱베이까지 옹낌 브랜드의 김치가 널리 팔리고 있다. 게다가 올해 8월부터는 싱가폴과 태국까지 옹낌 브랜드가 수출된다.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부단히 연구하여 옹낌이 베트남에서 김치회사의 대명사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박완수 세계김치연구소 소장은 그동안 이역만리 열대 베트남땅에서 김치를 통한 글로벌 명품브랜드를 개발해 우리 김치 식문화 확산의 허브역할을 해 온 옹낌사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한국김치문화 보급의 첨병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오재학 총영사도 축사를 통해 옹낌이 한베식문화의 가교역할을 해준데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더욱 일취월장하여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알아주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거듭나기”를 기원했다.
문의 0122 890 81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