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부터 뚜띠엠 제 2대교, 레러이 거리 지상구간 복구 완료
호찌민시가 이번주 부터 뚜띠엠 제 2대교의 개통과 더불어, 2016년 이래 지난 6년간 지하철 공사로 막혔던 레러이 거리의 일부가 다시 개방되면서 이번 연휴 이후로 호찌민의 모습이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Vnexpress지가 28일 보도했다.
뚜띠엠과 1군이 직접 연결되는 뚜티엠 1교(Cau Thu Thiem 1) 개통
28일 오전에 개통되는 뚜띠엠 2교는 7년간의 공사 끝에 완공됐으며, 호찌민 제 2의 신도심으로 개발되고 있는 뚜띠엠지역과 1군을 바로 연결해주는 다리다.
본 다리가 완공됨으로써 뚜띠엠 신도심의 교통연결성이 향상되게 되었고, 특히 호찌민 동부지역의 교통량 증가로 차량정체가 심했던 Dien Bien Phu, Nguyen Huu Canh대로의 교통량 분산이 기대되고 있으며, 아울러 뚜띠엠에서 1군 레두언 대로, 호찌민인문사회과학대학등 주요 지역으로의 연결성이 빠르게 개선되어, 5분에서 10분이내로 1군 어느 지역이든지 갈 수 있는 지역이 되어서 개발 촉진이 기대되고 있다.
레러이 거리 지하철 공사 마무리되어, 도로 재 개통
2016년부터 지난 6년간 계속됐던 호찌민 메트로 1호선 1군 지하구간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지하철 공사 가림막으로 가려졌던 1군 레러이 (Le Loi)거리와 올해는 Nam Kỳ Khởi Nghĩa 거리부터 Pasteur거리 구간 총 50미터 지역이 재 포장되어서 27일 부터 양방향 차량통행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위 구간은 2016년 호찌민 메트로 1호선 벤탄역 공사를 위해 지하에 굴착시작 공간이 필요하게 되면서 폐쇄됐으며, 6년만에 공사가 마무리 되면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게 됐다.
Vnexpress 2022.04.28